• 인쇄 원문보기
  • SF마리나 한국 상륙…100여년 노하우 날개 펴
  • 작성자 : 김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2-06-07 오전 11:43:00 | 조회수 1,483
마리나 컨설팀, 디자인에 이어 설계, 시공까지 한 번에

(주)SF마리나 이욱재 대표이사

“바다는 모든 생명의 근원입니다. 그래서인지 인류는 바다가 제공하는 자유와 모험, 심지어 위험까지도 즐기려고 합니다. 하지만 자유와 모험은 반드시 안전과 평온함과 즐거움으로 보상되어져야 합니다. 요트의 안전한 보호소와 폭풍으로부터의 피신처가 있다는 것은 이러한 기쁨을 더욱 배가 시킵니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주)SF마리나의 한국 합작법인이 날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다.

(주)SF마리나 코리아(대표이사 이욱재)가 지난 해 한국에 설립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F마리나는 우리나라 외에 45개국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7개국에 생산기지를 보유한 유럽 최고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마리나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지난 1918년 세계 최초로 콘크리트 폰툰을 개발하며 기술력과 깊은 노하우를 통해 그 위용을 떨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모노코크형 콘크리트 폰툰 (SF마리나의 대표적인 제품) △소형 콘크리트 폰툰 (상부 데크 소재를 알루미늄, 목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할 수 있음) △부유식 방파제 (세계 유일의 규격화된 방파제 판매 회사) △부유식 구조물 (호텔, 콘도, 사무실, 공연장 등)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SF마리나는 실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마리나의 성공은 초기 기획에서 성공과 실패가 판가름 난다는 말이 있듯이, 큰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는 마리나 컨설팅과 디자인에서부터 5대양 6대주에서 축적된 100년에 걸친 노하우로 마리나를 설계한다.

또한 직접 개발한 콘크리트 폰툰을 제작하며 조수간만차가 큰 서해, 태풍이 지나가는 남해, 대형 너울성 파도의 동해, 항주파의 영향이 있는 항구 주변, 결빙이 부담스러운 내수면 까지 마리나를 시공한다.

SF마리나 이욱재 대표이사는 “어떠한 자연 환경도 SF마리나에게는 이미 충분한 시공 경험이 있는 익숙한 자연환경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 대표는 “국내에 SF마리나 합작법인이 세워진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라 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이 조선 강국이 된 것처럼, 마리나 사업이 현재 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마리나 강국이 돼서 마리나 제품을 수출할 정도의 기술력을 갖는데 큰 일조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러한 마리나 수출에 대해 막연한 기대가 아닌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이전페이지돌아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