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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진말뚝을 주 구조체로 이용한 자립식 옹벽공법’ 주목
  • 작성자 : 김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2-06-07 오전 11:42:00 | 조회수 1,680
수많은 설계·시공 실적…‘준비된 기업’

(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임 철 대표이사

“직접 개발한 기술들이 토목이란 분야에서 하나의 공법으로 자리 잡아 간다는 것이 얼마나 뿌듯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주)스페이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임 철).

2년 남짓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설계·시공 실적을 통해 본다면 단단히 준비된 업체임이 틀림없다.

토목구조기술사로서, 그리고 한 기업의 대표이사로서 긴 준비기간을 거친 후 첫 발을 내딛었기 때문이다.

스페이크테크놀로지는 설계업면허와 전문시공면허를 모두 보유한 업체다. 이를 통해 교량기초공사와 사면보강공사에 상당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특허로 반영된 가교공법을 일반공법으로 변경해 시공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교량기초설계, 사면안정설계, 가교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스페이스테크놀로지 임 철 대표이사는 “직접 보유한 공장을 통해 시공을 위한 설계를 한다”며 “현재 1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꾸준하게 개발을 일궈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스페이스테크놀로지의 주 무기는 ‘내진말뚝을 주 구조체로 이용한 자립식 옹벽공법’ 이다.

이 공법은 선단확대 강관말뚝을 G.L-(3.0 ~5.0m)에 내부 굴착 공법(S.I.P)으로 근입 고정 시킨 후 강관 내부를 콘크리트로 충전시키고 G.L (2.0 ~ 8.0m) 로 돌출된 강관말뚝에 두께 50 ~ 80Cm의 철근콘크리트 옹벽을 설치하는 절토 사면 보강용 강성 벽체 공법이다.

절토 사면에 근접해 사면을 훼손하지 않고 강성벽체를 구축할 수 있는 공법으로써 시공속도가 빠르고 공사비가 저렴하며 벽체 구축 후 성토작업이 바로 시행 될 수 있어 재해 복구 등에 유리한 공법이다.

또한 돌출된 강관에 토류판을 설치하면 별도의 가시설이 필요 없이 합벽공사가 가능하므로 공사비 측면에서 유리하고 저판이 없기 때문에 매설물 등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 공법은 특허와 더불어 철도시설공단 신기술로 등록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임 대표는 “소규모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특화된 기술이나 현장 밀착형 기술이 있어야 한다”며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스페이스테크놀로지에서는 저렴하면서도 안전한 공법을 제시하고 시공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임 대표는 “하나의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꾸준히 커갔으면 좋겠다”며 “토목인으로서 직접 현역으로 뛸 수 있는 한 국내의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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